[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26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백운광장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추후 지하차도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안전보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공할 것도 당부했다. 백운광장은 광주와 나주·목포를 잇는 관문이자 지역 5개 간선도로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교차로로 2020년 11월 백운고가교를 철거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재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2.08.26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