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주관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사업화 지원 자금 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30일 창원시사회경제지원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08.31 |
이번 공모는 협동조합의 초기 단계 기술·시제품개발 비용지원을 통한 협동조합의 성장기반 마련과 협동조합의 사업화 지원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은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해 운영되는 주민자체 조직으로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적극적 지원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화 지원 자금은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소속 중앙1동 마을공동체에서 개발한 '아시랑 찰보리빵'의 브랜드(로고)와 패키지제작 등 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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