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귀향길에 나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일 차량 이동점포 2곳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성남유통센터와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 'NH Wings'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이동점포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권 인출과 계좌 이체 등을 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추석 명절을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 지역행사와 축제, 재난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 지원, 금융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농업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은행] 2022.09.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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