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대전과 충남권이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대전과 부여, 금산 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의 차량들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3시에서 4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9~10시께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2.09.12 hwang@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계룡 3.5mm, 논산 3.0mm, 연서(세종) 3.0mm, 부여 2.2mm, 공주 2.0mm, 대전 1.6mm, 서천 1.5mm, 정산(청양) 1.0mm, 금산 0.3mm다.
비는 충남권 남부지역으로 확대되면서 12일 오후 8시~9시까지 내리겠다. 13일 낮 동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14일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2~14일 누적 충남 서해안 10~50mm, 내륙 5~30mm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차량 감소 운행 등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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