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소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신사업 용어 카드뉴스 제작 후속 계획으로 신사업 지도를 제작해 어려운 신사업 용어와 추진상황을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신사업 지도는 권역별로 서충주신도시 14개 사업과 시내권 권역 6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성격별로는 ▲수소·바이오산업 ▲수송기계 산업 ▲미래기술 산업 ▲신산업 연구시설 등 4개 분야 사업이다.
시는 수소·바이오 산업으로 ▲수소특구 ▲수소 파워팩 센터 ▲바이오소재 시험인증센터 등 8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
또 자동차부품 등 수송기계 산업으로 ▲전자파 시험센터 ▲전장부품 시험센터 등 4개 사업에 대해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두고 있다.
다음으로 미래기술과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XR지원센터 ▲물에너지 특화단지 사업 등 4개 사업을 실행과제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장 동력산업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 지원기관 설립을 위해 ▲FITI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사업의 추진을 확정하거나 예정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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