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축협 9월 30일부터 순차적 접수
상반기 1100여명 채용 이어 대규모 채용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협이 1500여명 규모로 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선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은 오는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해 총 1500여명 규모로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상반기 1100여명을 채용한데 이어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7일 오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2.06.07 dream@newspim.com |
채용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 농·축협은 10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사옥 전경 [자료=농협중앙회] 2021.04.27 tack@newspim.com |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