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28일 오후 2시12분쯤 경기 과천시 갈현동 신축 업무시설 공사현장에서 옥상 기계실에 설치된 약 150kg 덕트(열·가스 및 분진 등을 운반하는 배관)가 떨어져 50대 작업자가 중상을 입었다.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사현장 옥상 기계실 3m 높이 천장에 설치된 덕트가 바닥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머리 위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다친 작업자에 대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