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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 실패...방글라데시에 밀려

기사입력 : 2022년10월12일 09:54

최종수정 : 2022년10월12일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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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이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연임에 실패했다.

로이터통신, 미국의소리(VOA) 등에 따르면 이날 유엔 미국 뉴욕 본부에서 치러진 선거 결과 독일과 수단은 2연속 이사국으로 선출됐지만 한국과 베네수엘라는 연임에 실패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방글라데시 ▲벨기에 ▲칠레 ▲코스타리카 ▲조지아 ▲키르기스스탄  ▲몰디브  ▲모로코 ▲루마니아 ▲베트남이 새로운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총 47개국이며 유엔 회원국 중 과반 득표를 받은 국가 중 최다 득표순으로 선출된다.

이날 선거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 중에서 14개 이사국을 선출하는 자리였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방글라데시 160표, 몰디브 154표, 베트남 145표, 기르기스스탄 126표로 이사국 당선에 성공했다. 한국은 123표를 득해 아시아 국가 중 5위로 연임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 선출된 이사국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이사국 지위를 유지한다. 

[뉴욕=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유엔특별총회에서 러시아를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퇴출시키는 결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2.04.08 kckim100@newspim.com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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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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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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