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T-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건의 등 현안 해결 앞장
개원 후 정례회 1회·임시회 2회 열어 33개 안건 처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9대 단양군의회가 지난 7월 4일 출범 이후 개원 100일을 맞았다.
군 의회는 개원 후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단양군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군민 중심의 선진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사진 = 단양군의회] 2022.10.13 baek3413@newspim.com |
군 의회는 개원 후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를 열어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가칭 '바다없는 충북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과 '중앙선 KTX-이음(안동↔단양↔청량리)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및 단양역 무정차 통과 열차 정차 촉구 건의문' 등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군민과 다양한 의견 소통과 공유를 위해 네이버 밴드 및 줌(Zoom) 활용법 교육을 하는 등 의원 역량 제고에도 힘썼다.
조성룡 의장은 "지난 100일 동안 제9대 단양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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