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증가도 상회했다.
미시간 포드 공장[사진=로이터 뉴스핌] |
설비가동률은 전월의 80.1%에서 9월의 80.3%로 상승했다. 이 수치는 국가의 공장, 광산 및 유틸리티 운영의 한계를 반영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의 예상치는 80%였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에 0.4% 증가한 후 9월에 0.6% 증가했다. 석유 및 가스 시추를 포함한 광업 지수는 8월에 보합세를 보인 후 0.6% 올랐다.
자동차 및 부품 생산량은 전월에 1.5% 감소한 후 1% 증가했으며 자동차를 제외한 산업 총생산은 0.3% 늘었다.
유틸리티 생산량은 전월에 3.3% 하락한 후 9월에 0.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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