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태원 참사] 대전시 실종자 접수센터 설치…20대 2명 사상

기사입력 : 2022년10월30일 12:43

최종수정 : 2022년10월30일 12:52

피해자 가족 지원 TF팀 운영...지역축제 조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51명이 사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압사 사고에서 대전시 거주 20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참사 대응에 나섰다.

30일 대전시는 오전 연락이 두절 된 실종자 위치 파악 및 안내를 위해 실종자 접수센터(119 종합상황실)를 설치하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시민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인파가 몰려 인명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2.10.29 hwang@newspim.com

아울러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발표한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맞춰 지역축제 최소화 및 계획 조정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로 대전 거주 20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실종자 접수센터에는 오전 11시 기준 60여건이 신고 접수됐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오전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희생자 중 대전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수습을 위해 대전시도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