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성남초등학교는 최근 학교도서관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진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작가 강연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문화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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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작가 초청 강연회.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0.31 hamletx@newspim.com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진 작가의 '내가 잘하는 건 뭘까?'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작가와의 대담 활동과 작가 사인회, 그림 술래잡기,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작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림책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유진 작가는 '이름 불러주기' 활동으로 사물의 이름을 자세히 부르고 관찰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그림책 속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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