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기장쪽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문중방파제 인근에서 '제3회 기장쪽파·파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장파전축제 홍보포스터[사진=기장군] 2022.11.03 |
기장쪽파의 지리적 표시 제105호 등록 기념 및 품질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장파전 조리 및 판매 ▲기장쪽파(깐파, 흙파) 및 파김치 할인 판매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됨에 따라 최대한 행사 규모를 간소화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농산물 홍보 취지만 살려 진행될 방침이다.
기장쪽파 지리적 표시 등록은 쪽파의 역사성, 유명성, 향토성, 지리적 특성 등을 인증받아 지난 2018년 3월 제105호로 등록됐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쪽파 지리적 표시 등록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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