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충북 충주시지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45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410㎏을 지원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한돈 기부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한돈 기탁식 사진. [사진 = 충주시] 2022.11.11 hamletx@newspim.com |
전달된 고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한돈 산업의 위상을 높이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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