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 시즌2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39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총 32명이 8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7명의 크리에이터들은 권역별 중계를 맡아 캐스터와 함께 방송 해설로 활약하며 대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팀은 한국과 일본, 북미, 남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로 자유롭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즌1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일본과 대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권역과 상관없이 더욱 자유로운 팀 구성이 가능해졌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통한 대회 중계도 ▲한국어 ▲ 영어 ▲ 중문 번체 ▲ 일본어까지 4개 국어로 지원한다. 국내 중계는 시즌1과 E7WC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이동진 캐스터', '박진영 해설'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대회를 기념해 다음달 5일부터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와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골드와 생명의 잎사귀를 지급하는 시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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