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후 5시39분께 부산 사하구 도시철도 1호선 신평지하철역사 2층 직원 휴게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직원 8명이 긴급대피했다. 불은 휴게실 환풍기, 창문 등을 태워 4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게실 창문에 설치된 환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도시철도는 정상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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