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11일까지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해 생명 나눔을 위한 헌혈운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2022.12.06 ndh400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회 및 동절기 환파로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안정적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공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범내골 본사와 현업(5개 사업소)에 이동식 헌혈 버스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간 동안 헌혈을 하지 못한 임직원들 중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부산시내 헌혈의 집에 개별 방문해 공사 임직원 신분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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