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기자 = 대전교사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에 이윤경·김영진 후보가 당선됐다.
위원장에 이윤경(태평초) 후보, 수석부위원장 김영진(가장초) 후보의 단독출마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지난 2일 전체조합원의 온라인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대전교사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에 이윤경·김영진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대전교사노동조합] 2022.12.08 nn0416@newspim.com |
주요 공약으로는 교권 강화, 교육현안 대응, 조합원 복지 향상, 교사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등이다.
이윤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으로 해결 가능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합리적인 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직력 강화와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쇄신해 나갈 것이며 대전시교육청 및 타 교원단체와 따로 또 함께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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