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및 청년스타트업 관계자 간담회 참석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대전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대전지역 스타트업인 ㈜트위니를 방문해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행안부 제공 |
이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역전시장'과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을 청취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회에 노후소화기 및 노후전선 교체에 필요한 소화기 및 멀티탭 90개를 기증했다.
이어 청년 스타트업인 ㈜트위니 본사를 방문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청년기업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트위니는 쌍둥이형제가 2015년 8월에 창업한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으로기술력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 되었으며 자율출퇴근 등 특유의 조직문화로 3년 연속('20~'22)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장관은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비유니콘을 넘어 국제(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