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KB국민은행 행복나눔 수원봉사단(회장 이광원)은 지난 17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슬기로운 공유냉장고에 과일을 전달하는 '2022 이웃 돌봄, 새콤달콤한 과일 나눔'행사을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행복나눔수원봉사단]  2022.12.18 ye0030@newspim.com

이날'2022 이웃돌봄, 새콤달콤한 과일나눔'행사에 앞서 수원자원봉사센터로부터 취지와 공유냉장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일등을 포장해 수원시 소재 공유 냉장고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봉사단 박가현 과장은 "공유냉장고가 있다는 것은 처음 들었고, 또한 공유냉장고 사용법과 나도 직접 공유냉장고에 물건을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면서"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물건을 지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행복나눔수원봉사단] 2022.12.18 ye0030@newspim.com

이광원 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2023년도에 더욱 더 즐겁게 유익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수원봉사단'은 KB국민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노인기)와 경기도청점(점장 김정환)이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올해 4월부터 이번 행사까지 12회에 걸쳐 수원 전지역에 걸쳐 유익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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