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일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소식 청장은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서구 원정동 행복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경찰청은 20일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12.20 jongwon3454@newspim.com |
행복마을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써 지적장애인 40여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경찰이 손잡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소식 청장은 한파로 인한 안전예방 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원생들을 보살펴 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과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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