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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부산 최대 상권에 '애니메이트' 신규 매장 오픈"

기사입력 : 2023년01월05일 16:15

최종수정 : 2023년01월05일 16:1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코믹,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을 망라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인 '애니메이트'의 부산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 홍대점(AK플라자 홍대점 5층에 위치)에 이어서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에 신규 매장인 애니메이트 부산점(삼정타워 11층에 위치)을 오는 12일 그랜드 오픈한다.

애니메이트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트 카페(인기 IP를 만나볼 수 있는 F&B 카페)와 리펀샵(리셀러를 위한 공간임대 플랫폼) 등의 인기 서비스들도 부산점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 관련 콘텐츠와 대중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애니메이트 부산점의 매장 규모는 약 160평 규모(애니메이트 카페 포함)로 코믹 및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단일 매장으로는 부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애니메이트 부산점이 위치한 서면 삼정타워 11층에는 부산 최대의 관수를 자랑하는 CGV(서면삼정타워점)가 함께 위치하고 있어, 향후 애니메이트 관련 콘텐츠의 극장판 상영시 콜라보레이션 및 이벤트 기획 등 관련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하기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트'는 '체인소 맨', '주술회전', '귀멸의 칼날' 등 수많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및 코믹, 게임 관련 굿즈와 서적 등 다양한 IP에 대한 굿즈와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애니메이트는 국내에서 여성 MZ세대를 주축으로 큰 팬덤이 형성돼 사랑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먹자 골목과 카페 거리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의 중심 상권인 서면에 애니메이트 신규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면서 "부산에서 코믹·애니메이션·게임 하면 떠오르는 새로운 핫스팟으로 애니메이트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지난 2017년 '애니메이트'를 국내 첫 론칭 했으며, 기존 매장은 확장 이전을 거쳐 현재는 AK플라자 홍대점 5층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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