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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능형 배송 솔루션' 마케팅 강화...한국 기업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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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빅쿼리로 퀄리에 데이터 플랫폼 구축도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구글이 한국 구글맵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 이후 국내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근에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에 적합한 배송 솔루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이 예상된다.

10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한국 파트너사와 함께 지난해 3월 공개한 지능형 배송 솔루션 '라스트 마일 플릿'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라스트 마일 플릿은 구글맵을 통해 실시간 배송 현황부터 배송 단계, 경로 탐색 등을 시각화된 정보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는 실시간 트래픽을 제공해 물류 사업자가 하루 단위로 도착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동시에 ▲ 실시간 배송 추적 및 도착 시간 확인 ▲ 희망 시간대 배송 ▲ 배송 차량 타입 설정 등 맞춤형 배송이 가능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구글 라스트마일 플릿 솔루션을 활용한 배송 추적 화면 예시. [사진=SPH]

정보기술 업계는 구글이 라스트 마일 플릿 솔루션을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 로봇과 관련된 협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인 배송은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이 지배력을 갖춘 만큼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무인 배송에 집중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정보기술 업계 한 관계자는 "라스트 마일 플릿은 구글맵 플랫폼의 배송 솔루션인 온디맨드 라이드&딜리버리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배달차량, 선호 경로, 비용 등을 선택해 개개인의 필요에 따른 효율적인 배달 예약을 가능하게 한다"며 "아직 한국에서 라스트 마일 플릿의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국내 물류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서는 라스트 마일 플릿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이점이 커 구글과 선제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글의 한국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SPH는 시벤티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구글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해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는 국내 사업자가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한 구글맵을 활용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한국 구글맵 업데이트 전·후 비교. [사진=SPH]

아울러 구글은 2021년 12월 지도 반출 논란으로 중단됐던 한국 구글맵에 대한 업데이트를 5년 만에 진행하고, 국내 기업들이 구글맵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검증(Proof of Concept)에 나설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일례로 새벽배송 시장 1위 사업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이달 4일 구글의 파트너사인 메가존소프트와 협력해 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으로 운영해온 데이터 플랫폼을 구글클라우드 빅쿼리로 이전했다. 빅쿼리는 서버 리스 기반의 완전 관리형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페타바이트급 대규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관리·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미르 딩그라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리테일 및 소비재 부문 총괄은 이와 관련해 "클라우드는 오늘날 리테일 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수 요건이 됐다"며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역량으로 한국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딜리드라이브 D2D배달로봇 서비스. [사진=배달의민족]

한편, 기술동향조사시관인 럭스리서치에 따르면 라스트마일 관련 로봇 시장 규모는 2030년에 480억 달러(약 59조784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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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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