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서울 삼성동 Coex 전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일간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교육청, 서울 교육박람회서 농산어촌유학 홍보 [사진=전남도교육청] 2023.01.16 dw2347@newspim.com |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매년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개 시·도 교육청 후원 아래 개최되며, 교육 기관 및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레고, EBS 등 총 250여 개 기관과 단체, 기업이 참가하는 큰 행사다.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교육 관련 행사인 만큼 3일 동안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개막식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대중 교육감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국제교육 컨퍼런스,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여선 혁신교육과장은 "전남농산어촌유학이 지자체와 연계한 전남교육청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사업의 내실화·안정화·지속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질적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범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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