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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고용시장 냉각 없이도 인플레이션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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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제한적 수준의 금리 인상이 한동안 지속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들에 비해 낙관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19일(현지시각)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은 높고 2% 수준까지 낮추기 위해 시간과 결단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원인을 (노동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임금 상승이 초래되는)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두는 다른 위원들과는 이견이 있음을 시사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총수요가 계속해서 완화되면 고용시장 여건도 지속적으로 완화될 수 있고, 대규모 고용 상실 없이도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게 유지되는 이유를 타이트한 고용시장과 임금 상승에 두는 연준 위원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고 평가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필요한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면서 임금은 서비스 기업들에는 중요한 비용 요인이며, 이를 줄여줄 한 방법은 노동 수요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 정도는 임금 외 다른 요인도 물가 상승의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면서 그런 요인들의 상황을 반전시킴으로써 서비스 물가를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라는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준이 인플레 완화를 위해 고용시장을 얼마나 냉각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브레이너드 의장은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릴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되는 금리 인상 폭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CME 그룹 패드 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이번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을 96.3%, 50bp 인상 가능성을 단 3.7%로 잡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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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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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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