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출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대전시에 기부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생으로 대전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
대전 출신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대전시에 기부했다. [사진=대전시] 2023.01.25 jongwon3454@newspim.com |
황인범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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