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합정동 소재 파티하우스 엔에서 개최됐다.
14일 비전지구대에 따르면 13대 이선미 회장이 물러나고 14대 이원섭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원섭 신임 회장과 이우희 비전지구 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협의회] 2023.02.14 krg0404@newspim.com |
취임식에는 이선미 전 회장과 이원섭 신임회장, 이우희 비전지구대장, 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선미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비전지구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부족한 부분을 강화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14대 이원섭 신임회장은 "비전지구대와 협력해 이름 그대로 주민들이 생활안전에 의심이 없도록 안전에 기여하는 봉사를 추진하겠다"며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만들어 놓은 생활안전협의회가 평택시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희 비전지구대장은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협의회 함께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에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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