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은 KBS와 신규 드라마 오아시스에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오아시스는 래몽래인과 세이온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영이다.
래몽래인은 올해 첫 작품인 오아시스를 필두로 연간제작편수 확대를 통해 성장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래몽래인은 올해 신규 작품 8편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지난해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대극 장르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래몽래인은 차기작 오아시스를 통해 다시 한 번 8-90년대 시대극 장르에서 특화된 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마에스트라, 리틀 히어로즈, 환생경찰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이 대기중인 만큼 올해 회사는 견조한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래몽래인] |
walnut_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