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과 부산시민의 100번째 만남 기념행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취임 8개월 째를 맞이한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부산시민과의 100번째 만남을 통해 그간 추진해온 열린 교육행정에 대한 성과를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취임 후 8개월, 소통과 공감으로 이전과 달라진 열린 부산교육' 주제로 100번째 소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22일 오후 2시 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시민과 100번째 소통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부산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2.22 |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교육 가족,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교육감&부산시민 만남·소통 현장 동영상 상영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하 영상 상영 ▲교육감-패널 소통·공감 토크쇼 순으로 진행했다.
패널들은 소통·공감 토크쇼를 통해 지난 만남에서 하 교육감이 신속한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던 사안들의 변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그동안 열린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공감했던 소중한 시간은 희망 부산교육을 힘차게 열어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 가족 공동체와 정기적으로 만나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신뢰받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부산교육 가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교육감 만난 Day!' 10차례,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교육감 Talk! TalK! 데이' 11차례, 이 외 교육 현안으로 78차례에 걸쳐 민원인을 만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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