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반도체 경쟁력 개선 당정협의..."산업은행, 5년간 30조 금융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5300억 규모 정책금융 지원
K컬처 제작 투자 세액공제 확대·OTT 지원도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한 반도체, K컬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민간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을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올해 중 첨단 패키지 기술 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5300억원 규모 정책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의 경우 시스템반도체, 소부장, 메모리반도체 등에 향후 5년 동안 3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K컬처와 관련해서는 문화고속도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압장 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27 leehs@newspim.com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1호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수출 밖에 없다는 위기 의식과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단 대통령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말씀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한 인재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직면한 무역적자로의 흑자로의 전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세부적으로 ▲산업안보 공급망의 핵심이고 국가안보 필수 전략 자산인 반도체 ▲해외에서 더 많이 인정받고 있는 K콘텐츠와 K컬처를 언급했다.

결과 브리핑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갑자기 줄어들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지원이 우선적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서비스 산업,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K 콘텐츠의 선도적 역할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공감대 함께 했고 제도적, 입법적, 예산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성 정책위의장은 "최근 미국 반도체 지원법과 장비 수출 규제 등으로 우리 기업의 규제 고민이 깊어졌다"라며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서 우리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를 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반도체 후속 공정분야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중요하다는 말씀이 있으셨고, 금년 중에 첨단 패키지 기술 개발 예비타달성 조사 추진을 위해 53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소부장, 메모리 반도체등 향후 5년 동안 30조원 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K컬처와 관련해선 추가적으로 "지난해 당정은 영화진흥기금 고갈으로 800억원을 지원한 적이 있다"라고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지금 요청하고 계신 영화 콘텐츠 제작 투자 확대를 위한 세액 공제 확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한 특화 지원 등에 대한 부분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제작 지원과 또 공연과 관련된 부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좀 지원해주십사 하는 당의 요청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주재하신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는 수출 위기 조기 극복 의지 담아 올해 수출 목표를 6850억달러로 설정하고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부처별 수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이행 실적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 콘텐츠, 농수축산품, 에듀테크 등 새로운 수출유관 품목을 적극 지원해 수출 확대를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원전, 방산 등 중동지역 정상 경제와 외교 성과가 조기 수출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협력 프로젝트를 밀착 지원할 것"이라며 "반도체와 배터리, 선박 등 주력 산업의 본원적 수출 경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콘텐츠 산업은 젊은 세대 투혼과 비전 상상력이 펼쳐지는 무대다. 중소기업이 열심히 하는 무대"라며 "하지만 재정 지원은 전체적으로 볼 때 규모가 작아서 과거 자동차, 제조, 반도체에서 국가적으로 이뤄진 재정 지원에 대해 크게 작용된 사실"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K콘텐츠의 미래를 활짝 열기 위해 예산 지원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문체부는 콘텐츠 세계에 계신 분들의 경륜과 경험, 지혜, 비전을 함께해서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아이돌 엔하이픈 멤버 양정원 씨도 "K팝으로 나라를 알릴 수 있다는 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지원해 주시면 그만큼 열심히 해서 나라를 위해, 나라를 알릴 수 있는, 엔하이픈을 알릴 수 있는 멋진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