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7시7분쯤 경기 시흥시 조남동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시흥하늘휴게소 앞에서 45인승 통근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7시7분쯤 경기 시흥시 조남동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시흥하늘휴게소 전에서 45인승 통근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부천에서 충북음성으로 운행하던 통근버스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대피 유도 및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버스에서 불이 나자 운전기사는 갓길에 버스를 세우고 탑승객 10명과 함께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 중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력 64명과 소방장비 15대가 동원돼 27분만인 오전 7시34분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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