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13일 창원시청 축구단 단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치러질 2023년 K3리그 홈개막경기를 앞두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창원시청 축구단과 가진 소통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13 |
홍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구단에 대한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홍 시장은 "2023년 시즌에 대비하여 고강도 체력훈련, 연습경기 등 철저히 준비하느라 지도자 및 선수 여러분의 수고가 많았다"며 "아울러 축구단 법인화를 통한 전문화된 구단 운영 체계를 갖추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해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은 작년 17승 6무 7패의 성적(승점 57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겨우내 연습경기 및 체력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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