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은 23일 오전 10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재정역량 강화를 위한 펀드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고 부산시 펀드 운영의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역' 연구모임은 '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의 줄임말로,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박진수 의원, 성현달 의원, 송우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23일 10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재정역량 강화를 위한 펀드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연회 현장 [사진=부산시의회] 2023.03.23 |
'부산역'은 부산시 인구구조 변화 가속화에 따른 부산시 주요 정책 현안 대응과 부산시 재정 및 주요 경제 정책의 효과성 점검과 평가를 통해 부산시 주요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한다.
이번 강연은 펀드 구조 및 시장 동향 등 펀드 전반에 대한 전문 강연을 통해 부산시의회의 이해를 돕고 부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펀드 투자와 운영 방식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강연회는국민연금공단의 노정희 팀장이 전문가로 초청돼 ▲벤처캐피탈의 이해(펀드구조 및 시장 동향 등) ▲부산시 벤처펀드 현황 ▲국민연금의 사모벤처투자(투자프로세스, 위험관리, 운용사선정) ▲부산시 펀드투자의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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