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통한 초·중등 수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이란 학생의 삶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고,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는 수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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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양성을 품은 수업'...초·중등 수업 활성화 [사진=광주시교육청] 2023.03.23 ej7648@newspim.com |
수업 정책으로 ▲교실수업 강화 ▲연구문화 활성화 ▲수업나눔 내실화를 설정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 실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업 방향으로는 ▲학생, 수업의 중심에 서다! ▲사고하는 학습, 깊이 있는 배움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수업의 주체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 나눔, 연구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교사의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
첫째,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배움의 깊이를 더 한다.
둘째, 연구문화를 활성화하고 개인 및 공동연구로 교과 전문성 신장을 꾀한다.
셋째, 수업나눔 내실화도 추진한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자발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천으로 다양한 수업을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사를 응원한다"며 "선생님들이 연구한 다양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배움에 깊이가 더해지고 다양한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