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에서 무작위로 랜덤 박스 뽑을 수 있어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해 한국에서 첫번째로 오픈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봄여름 시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미는 2013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온·오프라인 매장 1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플래그십 스토어는 가로수길점이 유일하다.
아미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에 이벤트용 자판기가 설치된 모습.[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이번 이벤트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아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이 참여 대상이다.
매장 안에 있는 벤딩 머신(자판기)을 돌리면 무작위로 기프트 랜덤 박스가 나온다. 랜덤 박스에는 아미의 상징인 하트 로고가 있는 자석, 핀, 키체인 등이 들어있다.
특히 랜덤 박스에 '실버 토큰'을 획득한 고객에게는 그레이 컬러의 아미 하트 후디가 증정된다. 행사 종료까지 최대 2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남호성 아미 팀장은 "신명품 대표주자 아미를 사랑해주는 모든 고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기프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