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29K 일시 돌파 뒤 다시 28K 아래로

기사입력 : 2023년03월31일 09:22

최종수정 : 2023년03월31일 09: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2만9000달러를 일시 돌파한 뒤 다시 2만8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연출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간밤 2만9173.13달러까지 올랐다가 한국시간 3월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는 24시간 전보다 1.28% 내린 2만8009.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7% 하락한 1793.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진=블룸버그] 2023.03.24 kwonjiun@newspim.com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주도로 이틀째 상승 마감한 것과 달리 코인시장은 최근 가파른 상승 흐름에 따른 피로감이 더 크게 작용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는 현지시각으로 31일 40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도래 한다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CNBC는 비트코인이 이달 꾸준히 올라 석 달 연속 월간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특히 지난 몇 주 사이 증시와는 뚜렷한 디커플링 모습을 보였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S&P500지수의 상관관계 지수는 2022년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 현재는 202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다. 반면 비트코인은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과의 상관성은 점차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앱 스완비트코인 애널리스트 샘 칼라한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계속되는 은행위기에 대한 헤지 수단이자 고인플레이션 시기에 금처럼 내재가치를 지닌 경질자산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갤럭시디지털 리서치대표 알렉스 쏜은 "상관관계 데이터에서 보여지듯 적어도 최근 들어서는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이기보다는 안전자산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