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취임 300일을 앞두고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열어 시민들과 현안사업 공유에 나섰다.
화성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관심사업의 추진 현황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시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설명회는 읍면동별 희망안건을 비롯해 교통과 각종 인프라 조성 등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동안 6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6일 기배동행정복지센터(봉담읍, 기배동, 화산동),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7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새솔동) △12일 팔탄면행정복지센터(향남읍, 우정읍,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17일 동탄2동행정복지센터(동탄1~3동),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동탄4~8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고 저에게는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화성시의 100만 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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