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에서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메타)평가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자율계정)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경남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2023년 경남도 자체평가 대상은 10개 포괄보조사업 1023억 1400만원으로, 우수 2개, 보통 6개, 미흡 2개 평가 등급을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다. 균형위는 도가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고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도는 오는 6월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의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 추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국에 배포되며, 공로자 포상 등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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