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달 A씨 검찰 송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20대 남성 유튜버가 헤어진 연인 집에 무단 침입하고 연인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침입해 폭행·협박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20일 전 연인 B씨의 서울 청담동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열쇠공을 불러 강제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지난 2월 말 B씨의 집에서 다투다 B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리기도 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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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A씨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은 맞다"면서도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