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8일까지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년차로 접어든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는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소셜벤처 7개사를 발굴해 6개월 간 소셜벤처 특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임팩트 투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B.Startup 소셜미션챌린지 웹포스터[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04.24 |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중 하나 이상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전국의 7년 이내 소셜벤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 하고자하는 BM을 가진 소셜벤처는 서류 평가 시 가산점 1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그간 국내 주요 임팩트 투자사 및 관계기관으로 구축한 임팩트 민간협력파트너 'SIAT(Social Impact Acclerating Team)'과 소셜벤처 선발단계부터 멘토링, 투자연계까지 전주기적으로 함께 협업해 사업을 운영 해 왔다.
SIAT 구성은 'MYSC, 소풍벤처스, HGI, 임팩트스퀘어, KINSDAY,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크립톤, 루트임팩트,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로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는 조직문화&리더십 워크숍, SIAT 매칭 밀착 멘토링, 임팩트리포트 제작, 임팩트 밋업데이, 양방향 소통 SMALL IR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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