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이장우 대전시장·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지목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5.02 jongwon3454@newspim.com |
정 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을 지목했다.
정 청장은 "대전경찰은 시민들의 생활 속까지 파고든 '악성 바이러스' 마약 범죄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약 범죄를 엄벌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니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을 단장으로 격주에 1회씩 '마약류 범죄 척결' TF 회의를 운영하는 등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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