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 38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5.08 |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에게 욕창예방 방석,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기억지원 보조기기 등 38개 품목의 장애유형별 보조기기를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애인보조기기 교부를 희망하는 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상시(예산 소진 시까지) 방문 신청하고 국민연금공단과 경상남도장애인보조기기 센터의 검토 및 심사를 통해 해당 장애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정하여 1인 1품목에 한정해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 36개 품목에 독서용 탁자, 책상 및 독서대와 기억지원보조기기(투약알림기) 2개 품목이 추가 됐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