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5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산울동 공사현장에 정비 중이던 굴삭기에서 불이나 굴삭기가 반소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굴삭기 기사가 정비 중 토치를 사용하다가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세종시 산울동 굴삭기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시] 2023.05.15 goongeen@newspim.com |
신고를 받고 119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엔진룸에서 일어난 불은 소화기와 살수차로 진화하고 있었다.
소방대는 10분만인 오전 10시 10분쯤 굴삭기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3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삭기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