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새마을회와 부평1동 주민회 등 2개 단체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보성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마련했다.
보성군 새마을회와 부평1동 주민회 등 2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보성군] 2023.05.17 ojg2340@newspim.com |
앞으로 보성군과 2개 단체는 수질과 수 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공동 환경정화 활동 ▲질정화식물 식재 ▲주민 환경 홍보·교육 ▲도랑 살리기 사업 전·후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마을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해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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