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18일 오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과 근속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30년·20년·10년 근속공로자에 대한 포상과 정부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18일 오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대 개교 77주년 개교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3.05.18 |
근속공로상은 총 38명이 수상했다. 30년 근속공로상에는 제약공학과 이승철 교수를 비롯한 3명이, 20년 근속공로상에는 국어교육과 이상구 교수를 비롯한 13명이, 10년 근속공로상에는 유아교육과 김현주 교수를 비롯한 22명이 각각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경영학부 권영도 교수와, 심리학과 조증열 교수, 유아교육과 김정희 교수가 각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수여 받았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대 개교 77주년을 축하해주신 15만 한마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해 주신 교육공로자와 근속공로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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