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서울 남대문 사옥에서 판매전문 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경영 효율화와 함께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흥국생명 본사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HK금융파트너스는 상품 판매를 전담한다. HK금융파트너스는 오는 7월5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2022년부터 흥국생명 영업을 총괄한 김삼화 영업본부장이 HK금융파트너스 대표로 선임됐다. 흥국생명은 김삼화 신임 대표가 지난 30년 동안 축적한 보험 영업 경험과 네트워크로 HK금융파트너스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에는 김삼화 대표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쨰)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운데) 등이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2023.06.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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