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기업체(소기업)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지원서비스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 관련 분야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2023.07.03 lsg0025@newspim.com |
안성시 무료 노동법률 서비스는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동상담소를 방문한 근로자의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에 대한 조언을 공인노무사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성시청 1별관 토지민원과(종합민원실) 휴게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시민은 "노동관련 분야는 전문지식이 없을 경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시에서 이 서비스를 올해 동안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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