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하나증권은 "싸이토젠은 독보적 CTC 분석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2023년에는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13일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싸이토젠은 작년 미국국립보건원(NIH)에 CTC 액체생검 플랫폼 장비를 첫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 추가적인 장비 도입 및 임상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하나증권은 "올해 상반기부터 뉴욕 최대 의료기관인 Mt. Sinai에서도 동사의 장비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정밀 의료 시장 진출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증권은 "730만불 규모의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FDA 승인을 위한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전망으로 동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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