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크라운 코스플레이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참여 유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이달 5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믹월드 2023'에 참가해 수집형 RPG '라그나돌: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73회를 맞이한 코믹월드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전시 행사로, 웹젠은 전시 기간 동안 라그나돌 공식 부스를 통해 게임 출시 전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웹젠은 라그나돌 부스에서 인기 코스튬 플레이 그룹 '에이크라운'의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크라운의 대표 코스튬 플레이어 '아자'와 '댱이'가 요괴를 원형으로 디자인된 요우코족 '이즈나'와 오니족 '이바라키도지' 역을 맡았다.
[사진=웹젠] |
웹젠은 서브컬처 팬들을 위해 사전 제작한 코스프레 화보를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에이크라운 블로그에 공개했다. 화보 관람에 이어 부스 현장까지 방문한 팬들은 화보 속 캐릭터의 현실감 있는 코스튬 플레이도 볼 수 있다.
부스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카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현장에서 라그나돌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캐릭터 포토카드를,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한정판 포스터를 준다. 설문조사까지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채운 방문객의 경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백(Reusable bag)'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의 라그나돌은 수집형 RPG 장르의 정통 서브컬쳐 게임으로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