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안성민 의장이 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4일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2023.08.04 |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들께 어촌 및 바다로의 여름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특별전담기구)'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 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휴가장려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민 의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차기 주자로는 수산물 소비자대표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및 생산유통대표 어패류처리조합 김재석 조합장을 지명했다.
안성민 의장은 "긴 장마와 폭염등으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저조해 수산업계에 계신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산과 바다가 함께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부산에서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을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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